“재미 있어 오래 머무르고 싶고 또 방문하고 싶은 매장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홍봉철 전자랜드 회장은 보다 더 고객친화적이고 방문할 때마다 즐거움을 줄수 있는 전자전문 양판점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전자랜드가 추구해 온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생활정보와 아이디어가 풍부한 고객친화형 매장으로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들로 하여금 상세한 제품설명을 하도록 교육시켜 고객 응대력을 높이고 있다. 비싼 디지털 제품의 단순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활 공간에 맞는 제안형 상담이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비교구매가 가능하도록 체험공간을 늘리고 쇼핑의 편리성 제공을 위해 매장을 더욱 넓히고 있다.
홍 회장은 “고객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만들어지는 매장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라며 “고객과의 교류를 통해 같이 배우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매장이라야 새로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객감사 특별 세일과 경품대잔치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전자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이달 5일부터 10일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시제품에 대해 최고 60% 행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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