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과학터치 "연금술과 화학반응의 공통점은?"

 연금술과 화학반응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재단이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무료 대중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주에는 ‘화학반응’과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서울지역 강연은 정독도서관에서 열리며, 최종호 고려대 교수가 ‘화학반응이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설명한다. 최 교수는 연금술 이래로 화학반응의 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응용성을 지닌 신물질 합성에 대해 강연한다. 최 교수는 △반응동력학 △나노화학 △광전자소자화학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역에서는 박상도 이산화탄소저감 및 처리기술기술개발사업단장이 ‘기후변화 재앙, 위기를 기회로’라는 제목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대전역에서는 강궁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가 ‘컴퓨터 속의 블랙홀’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광주역에서는 황성우 고려대 교수가 ‘재미있는 나노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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