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김종호 www.asianaidt.com)는 국내 SI·채널 영업 및 대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승범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를 영업부문 총괄 전무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오승범 전무(52)는 1983년부터 20년간 한국 IBM에서 근무하며 통신산업 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MS에서 최근까지 기업고객 파트너 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영업 총괄 역할을 담당해왔다.
김종호 아시아나IDT 대표이사는 “지난 주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이번 오승범 전무 영입을 통해 대외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IDT는 2012년까지 대외사업 매출 비중을 현재 30%에서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IT서비스 업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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