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 경북TP)가 지역 TP로서는 처음으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재단(KOTEF)이 선정하는 ‘기술경영(MoT:Management of Technology) 아카데미 과정’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매년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MoT는 기술(Technology)과 경영(Management)을 접목해 기업경영에 적용하는 것으로 기술전략과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에서 공학, 과학, 경영학의 원리를 결합하는 학문 분야다.
경북TP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커리큘럼을 확정하고 내년 2월까지 지역 CEO 30명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아카데미 과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장래웅 원장은 “전문 경영인 배출을 통해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해 지역 기술집약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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