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과학문화의 전당이 될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이 14일 개관식을 갖고, 첫 선을 보인다.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과학관내 어울림홀에서 진행되는 개관 기념행사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함께 학생·교사·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공식행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과천과학관이 일반시민에게 개방되며, 금년말 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정부와 경기도가 총 4500억원을 들여 2년 6개월 만에 완공한 과천과학관은 총 685주제, 4203점의 첨단전시물을 갖추고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작동·체험형 위주의 전시물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이날 개관행사에 참석, 과학관 2층에 있는 ‘첨단기술관’ 스페이스캠프 코너에서 우주해설자로 깜짝 변신한다. 이 박사는 우주인 선발 및 훈련 과정, 10여일 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생활 등 우주세계와 우주체험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협찬을 받아 최초로 상설 전시된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도 과학관 2층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한편 과학관 개관에 맞춰 과천시와 과학창의재단이 ‘2008 과학과 예술의 만남’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특별행사는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계속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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