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도우미] 톡톡 튀는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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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튀는 소품으로 차 안을 꾸며보자. 이색 차량 용품은 심심한 차 안을 좀 더 재미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이고 실생활에서 쓸 수 있을 만큼 활용도가 높다.

 플러스펀의 드라이브 이모티콘은 기발한 아이디어 용품이다. 이 제품은 뒷좌석에 부착하는 LED 표시등과 운전석에 부착하는 리모컨으로 구성된다. 운전자가 운전 중 리모컨을 눌러, 뒷유리에 부착한 LED 표시등에 그림 또는 메시지로 풍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LED 표시등은 메시지와 이모티콘의 두 버전을 지원한다. 메시지 버전은 고맙습니다(thanks), 바보(idot) 등 상황에 따라 다섯 가지 메시지를 내보낸다. 이모티콘 버전은 밝게 웃는 표정, 찡그린 표정, 시무룩한 표정, 화난 표정 등 다섯가지 표정을 간결한 그림으로 표현해준다. 운전을 하면서 뒷 차에 재미있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샤퍼이미지의 ‘핫 앤드 콜드 컵홀더’는 냉온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차 안에 두고 음료캔을 고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냉온 기능이 있어 쓰임새가 많다. 사용자는 핫·콜드 두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헛 모드는 음료를 55도로 유지해준다. 콜드 모드는 3도로 시원하게 유지한다. 찬 음료는 12온스 캔 음료를 직접 꽂아 사용하고, 따뜻한 음료는 제품에 포함된 컵을 사용하면 된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고 AC 어댑터와 12V 차량용 DC 어댑터를 지원해 경제적이다.

 키덜트 족을 위한 피규어 상품도 있다. G마켓에서 판매하는 ‘독고다이 차량용 피규어’는 베컴·지단·호나우두 등 유명 축구선수의 모습을 본뜬 피규어다. 차 안에 부착하면 차가 움직일 때 얼굴 부분이 움직여 재미를 준다.

  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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