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장애인합창단인 ‘영혼의 소리로’가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을 11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는 지난 1999년 창조적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창단한 국내 유일의 장애인합창단으로 중외홀딩스가 후원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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