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잘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즐거운 일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고역이다. 의사소통은 마치 공기와 같아서 흐름이 막히게 되면 답답해진다. 옛날 권위주의가 팽배할 때는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는 독상을 받았다. 가족 구성원은 감히 아버지 앞에서 말대꾸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아버지는 가족 구성원과 관련된 모든 정보에서 제외됐다. 의사소통을 가로막은 가장 큰 장애물은 아버지의 권위주의였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대화가 부족한 조직일수록 의사소통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살아 있는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면 먼저 최고경영자가 권위주의를 던져버리는 과감성이 필요하다. 대화가 원활한 조직에서는 구성원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돼 창조적 발상이 자연스럽게 싹트게 된다. 소통의 문을 가장 쉽게 열 수 있는 또 하나의 열쇠가 바로 밝은 표정이다. 밝은 표정은 상대방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켜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만든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SG칼럼] 폭염 속 유럽 에어컨 논쟁, 그 틈을 파고든 중국
-
2
[사설] AI반도체 3총사, 늦더라도 크게 가야
-
3
[사설] 셀트리온,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1위 질주를
-
4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AI가 지갑을 여는 시대, 에이전틱 커머스의 개막
-
5
[사설] 'SF AI 선언' 실행이 중요하다
-
6
[ET시론]AI 시대, 생명의 원리를 배워 질병을 치료한다
-
7
[ET단상] AI 에이전트 시대, 아이덴티티 거버넌스의 기준은 '최소 권한'이다
-
8
[ET톡] 혁신의 속도, 책임의 무게
-
9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24〉국방AI 활성화는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
10
[인사] 고용노동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