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know-how가 아니라 know-who가 중요"

 “개방형 기술 혁신은 ‘노하우(know-how)’가 아니라 ‘노후(know-who)’가 중요하다.”-외부와의 연구개발(R&D) 협력이나 아웃소싱 등으로 R&D 효과를 높이는 ‘개방형 기술 혁신’의 성공 요건을 말하며. 성창모 효성기술원장

 “산이 높으면 동지가 필요한 법이지요.”-최근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협회들이 부쩍 많이 생겼는데 이는 LED 관련 저변이 그만큼 취약함을 의미하므로 산업 초기 유관 단체들이 많아지는 것을 나쁘게 볼 일이 아니라며. 김기호 LED보급협회장

 “데이터센터의 ‘모범’이 되겠다.”-내년 10월 인천 송도에 들어설 ‘교보-IBM 데이터센터’를 월드클래스 수준의 IT 인프라로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김원종 한국IBM GTS대표

 “D램은 머스트해브(must have)다.”-메모리 반도체 중에서 낸드플래시는 신규 수요 창출로 생명력을 이어가지만, D램은 필수 아이템이라면서.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기업 내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수천, 수만명을 단합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수다.”-최근 부산에서 열린 BS&C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축사에서 통합솔루션 필수 시대를 역설하며.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

 “창조와 경험적 과학의 증거는 상반되지 않는다.”-스티븐 호킹 박사가 참가한 과학회의에서 신앙과 과학 사이에는 모순이 없다며. 교황 베네딕토 16세

 “서구 기업은 정리 해고, 동양 기업은 연봉을 삭감한다.”-최근 경제 위기의 대처 방법으로 아시아 기업은 공동으로 책임을 지는 방식을 택하는 반면에 서양 회사는 투자자에게 비용 절감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극적인 조치를 취한다며. 마이클 베놀리얼 싱가포르경영대학(SMU)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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