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가의 3세 중 한 명이자 아나운서 노현정씨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정대선 현 B&G스틸 이사가 지역 중소 IT기업을 인수, 본격적인 IT기업인으로 활동한다.
정대선 이사는 3일자로 부산 지역 IT기업인 유씨테크(www.uctech.net)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유씨테크를 통해 2일 밝혔다.
정 이사는 이날 취임식과 함께 유씨테크의 사명을 ‘비에스엔씨(BS&C)’로 변경하고, BS&C를 IT융합 부품 및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만들어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BS&C의 현 주력 분야인 솔루션사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 IT전문기업으로 토대를 확고히 하고, 특히 조선,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IT융합부품 개발과 조선설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오는 2012년까지 조선 및 자동차 산업 관련 글로벌 IT융합 부품과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키운다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 이사는 “기업이 발전해야 나라의 모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이제는 IT기업 사장으로서 BS&C를 세계적 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미국 버클리대에서 회계학, 메세추세츠대에서 재정학으로 학위를 받았고, 유학 이후 현재까지 B&G스틸 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BS&C는 지난 95년 7월 설립, 유비쿼터스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및 첨단 네트워킹 기술, IT융합 솔루션 개발 및 판매 등을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져온 지역의 대표적 IT기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