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객 맞춤형 특화카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 www.ibk.co.kr)의 ‘IBK 나의 α(알파)카드’는 개인고객 부문을 강화하고 독자 카드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알파카드는 그동안 기업카드 사업에 주력해오던 기업은행이 개인카드 시장을 노리고 내놓은 전략적 상품으로, 은행카드 부문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알파카드는 놀이공원·영화·외식 할인 등 공통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분석해 개발된 다섯 가지 선택형 서비스인 ‘알파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액에 따라 포인트(0.2%) 또는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 중 하나를 선택해 적립하는 리워드서비스도 제공된다.
고객이 자신이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알파서비스는 교통·주유, 쇼핑·미용, 의료·교육, 금융, 복합형의 다섯 가지 종류로 구분되는데,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카드 사용자의 나이와 취미, 소비성향 등에 따라 최적의 알파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알뜰한 소비생할을 도와준다.
알파올(all) 서비스는 교육·쇼핑·의료·통신·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돼 다양한 혜택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알파웨이(way) 서비스는 교통·할인점·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돼 활동이 많은 직장인에게 유리하며, 알파쇼핑 서비스는 쇼핑·미용·주유 할인이 적용돼 여성 고객에게 적합하다. 또 알파메디 서비스는 의료·교육·주유 할인이 가능해 자녀를 둔 주부가 사용하기 편리하며, 알파뱅킹은 은행수수료와 주유할인이 제공돼 은행 이용이 많은 사람이 쓰면 좋다. 알파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면 카드 교체 없이 전화 한 통화만으로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파카드는 결제방식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한 장에 담아 결제금액별로 자유롭게 카드대금 결제를 할 수 있는 스윙결제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지정금액(1만∼100만원) 이하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그 이상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또 신용카드 이용 한도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체크카드로 전환되는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첨단 금융 신기술을 적용해 카드와 은행거래 서비스를 한 장에 모은 올인원 카드라는 점도 돋보인다. 집적회로(IC) 칩을 이용해 전자통장을 30개까지 수록할 수 있고, 카드가맹점이나 CD기를 이용할 때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해도 대금결제나 현금인출이 가능한 무선 인식(RF) 카드 방식을 채택해 카드이용을 편리하게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알파카드는 금융권 최고의 신용카드를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상품으로 기업은행 개인카드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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