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콤(대표 박세운)은 라이프사이즈커뮤니케이션사의 풀HD급 200만화소 영상회의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제표준기술 하에서 1080p(1920x1080) 해상도의 비디오를 초당 30프레임으로 전송하거나 720p(1280x720)의 비디오를 초당 60프레임까지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기존 풀HD급 실물크기 영상회의(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이 최소 3∼5Mbps의 대역폭을 요구하던 것과 달리 1.7Mbps만으로 1080p의 동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다. 720p의 30프레임 HD 영상회의는 1Mbps에서 768Kbps로 줄였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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