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식 금강기건 사장(44)이 2008년도 광주시민대상(지역경제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사장은 신개념 농기계인 복토직파기를 개발해 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20여개국에 특허를 출연했으며 연간 매출 650여억원, 30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장애우 전용 전동휠체어를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김 사장과 함께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은 오는 11월1일 제4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상을 받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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