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인텔은 블레이드 스위치용 오픈 산업규격 채택 장려를 위해 양사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발표된 협약의 일환으로, IBM은 블레이드 서버용 블레이드센터(BladeCenter) 스위치 규격을 서버 시스템 인프라(SSI) 기업으로 무료 제공하게 된다. 그결과, 스위치 벤더들은 블레이드센터와 SSI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단일 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며 클라이언트들은 보다 많은 스위치 제품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개발자 공동체가 블레이드센터 및 SSI 환경에 맞게 각자의 블레이드 서버 제품들을 테스트 및 인증할 수 있는 써드 파티(third-party) 스위치 컴플라이언스 연구소(Switch Compliance Lab) 설립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2002년 블레이드센터 서버 개발부터 2006년, IBM과 인텔을 비롯한 여러 업계 리더들이 블레이드 기반 솔루션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산업 협회인 블레이드닷오알지(Blade.org)를 형성하는 것이며 IBM과 인텔의 블레이드 기술 부문 협업을 바탕으로 한다. 이 협회에는 현재 2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SSI는 서버 구축업체들이 서버, 샤시 및 관리 소프트웨어 기술을 위한 호환 및 상호운영 가능 빌딩블록을 개발하기 위해 10여 년 전에 설립한 산업 협회다.
인텔 및 IBM이 SSI 한정 블레이드 스위치 솔루션에 관해 협력하면서, 스위치 모듈 벤더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오픈 블레이드 스위치 규격을 SSI에 적용하게 됐다.
이와 관련,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Blade Network Technologies), 브로케이드(Brocade), 넥스트아이오(NextIO)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오픈 규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IBM 블레이드센터의 알렉스 요스트(Alex Yost) 부사장은 “블레이드센터 스위치 규격 및 에코시스템을 SSI로 확대함으로써 블레이드 시스템용 오픈 규격이 발전해간다”라며, “보다 다양한 벤더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사의 오픈 블레이드센터 규격에 따라 스위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은 블레이드 서버 시장의 개방성을 촉진하려는 IBM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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