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정보통신부문에서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8조8700억원의 매출과 8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매출은 13% 늘고, 영업이익은 6%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9.5%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컴퓨터와 MP3 사업 등이 통신 총괄로 이관되면서 이익률이 다소 희석됐으나, 연결기준으로 두 자릿수에 가까운 9.5%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조직 변경 전의 순수 통신사업(휴대폰, 네트워크)만의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10.7%에 달했다.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3% 증가한 5천1백8십만대를 기록, 분기 사상 최초로 5천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휴대폰 시장 전체의 성장률이 약 3% 수준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상당히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지역별 전략모델 강화와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 추진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갈 계획이며, 연간 2억대 이상 판매와 두 자릿수 이익률 달성 목표를 유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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