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대표 김 진 겸 www.netgear.co.kr)는 6개 하드 디스크 장착이 가능한 중소기업용 데스크톱형 네트워크 스토리지(Network Attached Storage)를 10월말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레디나스 프로(ReadyNAS Pro)는 최대 6개의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여 6 테라바이트의 저장 용량 및 6개 SATA 채널을 지원하는 데스크톱형 네트워크 스토리지다.
이 장비는 RAID(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s) 레벨 0, 1, 5, 6를 포함한 고급 서버 기능을 내장하고 있으며 저장 용량 자동 확장이 가능한 X-RAID2 기능을 통해 디스크 장애 시 데이터 보호는 물론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 내장 백업 기능 등을 지원한다.
넷기어 레디나스 프로는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인텔 코어 2 Duo 프로세서를 탑재GO 다른 종류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데이터를 처리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고급 스마트 설정 마법사를 통해 손쉬운 설치와 관리를 도와준다. 윈도우즈는 물론 매킨토시, 리눅스, 유닉스 등 모든 O/S를 지원하고 있으며 데이터 백업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으로 데이터 복사가 가능하여 멀리 떨어진 외장형 USB 하드 디스크나 원격 서버로 원버튼 백업이 가능하다.
넷기어는 이번 6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 출시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보다 용량이 확대된 중형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대거 출시하면서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