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1,100선이 붕괴됐다.코스피가 1100선을 밑돈것은 지난 2005년 8월31일이후 3년2개월만이다.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되면서 2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99.05포인트(8.28%)가 떨어진 1097.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9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이날 오후 2시 정각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 이상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도 같은 시간 전일보다 23.13포인트(6.59%) 떨어진 327.84에서 하락세쪽으로 기울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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