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지난 3분기 순익 277억위안(약 5조3540억원)을 거뒀다고 로이터가 21일 보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실적이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채우지 못해 주가는 주가는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베이징올림픽 기간 동안 비즈니스 수요가 줄고 지방 매출이 감소해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이 떨어졌다고 차이나 모바일 측은 설명했다.
차이나모바일의 가입자는 9월 말 현재 4억361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보다 6678만명이 순증했다. 음성 통화 매출은 30% 늘어났으며 문자 메시지 등 부가 서비스 매출도 신장세를 보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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