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의 쓰임새를 더욱 넓히는 기술이 독일에서 개발됐다.
사이언스데일리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터치 기능을 갖춘 OLED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OLED는 광원을 켜고 끄는 것뿐만 아니라 빛의 세기를 손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는 기존 광원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기능이다. 터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OLED 소자에 추가로 터치 회로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별도의 하드웨어를 추가하지 않고 터치 기능을 구현했다.
프라운호퍼 측은 “OLED의 효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