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코프가 택배회사인 KG옐로우캡에 피인수 후 사명을 ‘KGTG(대표 박종훈)’로 변경하고 박종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KGTG는 KG케미칼 자회사로 편입돼 택배서비스와 결제대행(PG)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KG그룹 시스템 통합 (SI)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피인수된 티지코프는 99년 설립 이후 PG사업과 이통사 결제시스템, 관공서의 t커머스 사업을 벌여 왔으며 KG옐로우캡은 전국 2100개의 영업소를 운영하는 중견 택배회사다.
KGTG 측은 KG옐로우캡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택배서비스와 PG를 결합한 컨버전스 상품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과거 티지코프가 영종도 운북지역에서 추진 중인 u-페이먼트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종훈 신임 KGTG 대표는 “PG 틈새시장과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정산시스템 위주로 영업 전략을 전개해 내년에는 KG그룹에서 금융 산업을 진출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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