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는 16일 ‘한일시멘트 인터넷전화 삼성와이즈070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인터넷전화 사업은 총 1000회선 규모로 이달 말까지 서울 본사, 단양공장 및 전국에 위치한 20여개 사업장에 적용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네트웍스는 한일시멘트의 사업장별로 운용중인 통신환경(IP 텔레포니)을 고려해 기존 PBX 교환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인 ‘IP 링크’와 별도 교환기나 하드웨어 장비없이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방식인 ‘IP 센트렉스’를 혼합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달 말로 예정된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전화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그간 1만80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 gotit@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