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지난 1일 선보인 키즈 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한 유저가 15일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온미디어 관계자는 "로그인 기반의 서비스라는 점과 학기 중임을 감안할 때 이처럼 높은 관심은 차별화된 콘텐츠가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투니랜드에서는 <캐릭캐릭 체인지>가 30만 명, <개구리중사 케로로>가 14만 명, <가정교사 히드맨 리본>가 8만 명, <닌자보이 란타로>가 3만 5천클릭을 기록하고 있고, 이미 방송이 종료된 <카레이도 스타>, <크루노 크루세이드>, <에일리언샘> 등에도 5만 명 안팎의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니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장진원 투니버스 본부장은 “주말에는 서버에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타겟들의 열광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초등학생들을 위한, 건전하고도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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