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대전]IMID에는 부대행사도 ’풍성’

‘IMID에서는 부대행사도 인기 짱’

IMID에서는 전시회나 학술대회 못지않게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장을 마련했다. 사업과 관련된 무역상담회가 있고, 표준화포럼은 물론이고 이벤트·체험관까지 운영된다.

IMID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무역상담회는 15·16일 이틀 동안 킨텍스 5홀 전시장에서 이뤄진다. 해외바이어 19개 업체의 구매담당자 43명을 초청, 77개 국내 디스플레이 관련업체와 일대일 무역상담회를 진행한다. 무역상담회에는 특히 2010년 양산을 목표로 설비투자를 계획 중인 인도 비디오콘 구매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스플레이 이벤트관 및 체험관은 전시회 기간 동안 킨텍스 5홀 이벤트파크에서 운영된다. 해외바이어 브리핑장소로 활용되는 동시에 IMID의 일반 관람객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황을 소개하며 발전사 등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16일 개최되는 국제평판디스플레이 표준화포럼도 관심거리다. 미래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3차원(D)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현황 및 표준화 전망에 대해 한국·일본·대만의 3D 관련 기업·연구소 전문가들이 각국의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설성인기자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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