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6일 미국 상무부가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한 상계관세를 더 이상 부과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하이닉스의 D 램 제품에 대해 부과해온 상계관세 시한 5년이 종료되면서 상계관세의 지속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일몰 재심을 지난 7월1일부터 시작했으나 이해 당사자인 미국 마이크론이 적극적 대응을 하지 않음에 따라 정식 종료 하게 된 것이다.
미국은 2003년 8월 하이닉스에 대해 44.29%의 상계관세를 물리기로 판정한 데 이어 이후 네 차례 연례 재심을 통해 관세율을 조정하면서 상계관세를 물려왔다.
미국 정부의 조치는 지난 8월11일 이후 수출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납부된 상계관세 예치금 정산을 위한 연례재심은 내년 초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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