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대표 이경상)는 충남 보령시 궁촌동에 이마트 117호점인 ‘보령점’을 1일부터 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보령점은 올해 들어 여섯번째 여는 점포로 매장면적은 8265㎡(2500평), 주차가능 대수는 300대 규모다. 지하 1층 ∼ 지상 1층은 판매시설이며 지상 2층 ∼ 지상 3층은 테넌트(임대매장)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보령점이 2만2000세대와 5만8000명 인구를 핵심상권으로 뒀으며 대천역, 보령종합터미널, 대천 IC에 인접해 광역상권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상 사장은 “보령점은 천안, 아산에 이어 충남지역에 세번째 오픈하는 점포로 지역 농수산물 확대와 지역단체 지원 등의 다양한 지역 친화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점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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