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카이스트 기록자료관 서비스에 XDF e-book 솔루션 납품

전자책(e-book) 솔루션 전문 업체인 에피루스(www.epyrus.com)는 금번 카이스트 기록자료관에 대한 납품을 계기로 자사의 신규 전자책 솔루션인 XDF 메이커의 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교의 기록자료관을 대상으로 XDF 전자책(e-book)으로 소장 기록 자료들을 변환 서비스하는 데에 XDF 전자책(e-book)을 공급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대학에서는 각종 기록자료들을 종이문서의 형태로 그대로 보관하고 있거나 일부 대학에서는 스캔을 받아 보관만 하거나 저해상도의 이미지 형태 또는 PDF 형태로 부분적인 서비스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XDF 메이커를 사용하게 되면 모든 종이자료 또는 디지털 자료들에 상관없이 고해상도의 원본 그대로 보관과 전자책 형태의 획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출시된 이후 일년 동안 중앙행정부처 및 지방 자치 단체 등 30여개의 공공기관들에서 이미 XDF 메이커를 도입하여 많은 자료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이미지 방식이나 PDF 방식과 비교했을 때 온라인 컨텐츠의 서비스에 있어서 핵심인 제작, 서비스, 활용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모든 고객이 만족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러한 시장에서의 검증을 바탕으로 명지대 사료관에서는 이미 XDF를 도입하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카이스트의 기록물 서비스에도 XDF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대학에서 오래된 자료를 포함하는 기록 자료들을 디지털화 시키고 이를 보관 및 서비스 구축하는 데에는 비용과 기간, 인력 등에서 많은 현실적 제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XDF 메이커’는 컨텐츠 제작 비용, 시스템 구축 비용, 서비스 유지 비용 등 전체 비용을 고려하였을 때, 기존 방식보다 약 1/3 수준의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에스프레소 XDF 메이커’를 사용하는 고객은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해상도의 디지털 문서를 제작하여 저장하고 고품질의 컨텐츠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에피루스 김인중 대표는 “그 동안 기록자료를 서비스하려는 시스템 구축은 막대한 투자 비용과 낮은 서비스 질이 문제였습니다. 이에 대한 특별한 대안을 제공해주는 솔루션이 없었기에 PDF 또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에 대부분 막연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자료, 문서를 모두 한 종류의 전자문서로 저장하고 웹 서비스를 하기에, 특히 고해상도의 이미지 또는 종이 자료를 스캔받아 고품질로 서비스 하기에는 기존 방식은 기본적인 기술적 제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년 여 동안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에피루스는 XDF를 통해 고객들에게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수준의 질 높은 디지털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학 및 각 기관의 기록 자료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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