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의 립싱크 영상(www.pandora.tv/my.dinghong/33083713)이 화제를 모았다.
교실에 일렬로 나란히 앉은 여고생 5명이 빅뱅의 ‘하루하루’를 들으며 노래를 부른다. 각자 이어폰을 한쪽 귀에 꽂고 볼펜과 샤프를 마이크 삼아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른다. 각자 맡은 부분이 되면 공부에 집중하다가도 카메라를 쳐다보며 밝은 표정을 지으며 노래를 부른다. 여고생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가장 웃기고 엽기적인 표정을 지어 보인다. 다양한 소품도 등장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보잉 선글라스’는 물론이고 앞머리에 감고 있는 곱슬머리 전용 핑크색 롤 등이 쓰인다. 자기 부분이 지나가면 머리를 만지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조차도 웃음 유발 바이러스로 여겨진다. 여고생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 누리꾼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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