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우주탄생의 신비를 재현하기 위해 시작된 ‘빅뱅(Big-Bang)’ 실험과 관련된 컴퓨터 시스템 일부가 뚫렸다.
15일(현지시각) BBC는 스스로 ‘그리스 보안팀’이라고 부르는 해커그룹이 빅뱅 실험 시작 당일 관련 컴퓨터 시스템에 접속, 조롱섞인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실험 주체인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 측은 이들 해커들이 강입자충돌기(LHC) 실험 설비와 관련된 웹사이트(www.cmsmon.cern.ch)에 접속했지만 별다른 악의적 해킹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CERN 대변인은 “해킹된 컴퓨터는 LHC에서 진행되는 실험 중 하나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으로 LHC 가속기 자체나 다른 제어 시스템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4~5주 예상했지만 더 길어져도 문제없다”…트럼프, 이란전 장기전 불사 선언
-
2
속보이스라엘, 이란 정조준 선제공격…테헤란서 '폭발음' 울렸다
-
3
속보이란, 카타르·쿠웨이트·UAE·바레인 미군기지 공습
-
4
“마비됐던 중동 하늘길 숨통”…UAE 항공사들, 일부 노선 운항 재개
-
5
99만원 그대로인데 256GB·AI 탑재… 아이폰17e, 보급형 판 흔든다
-
6
현금 수송기 추락, 20여명 사망했는데…돈 주우러 수백명 달려들어
-
7
속보미국 당국자 “미국, 대이란 타격 진행중”〈로이터〉
-
8
美·이스라엘 “이란 전역에 4일간 고강도 타격 지속”...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
-
9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트럼프 “중대한 전투 개시”
-
10
두바이 7성급 호텔 '부르즈 알아랍' 화재…이란 드론 파편과 충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