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시장은 지난해보다 50%가 성장한 413억8000만엔(약 4150억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민간 조사기관 야노경제연구소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야노경제연구소는 6월부터 8월 사이 일본 내 SNS 사업자 130곳을 대상으로 올해 시장 현황 및 내년도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50%에 달하는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는 성장률이 올해만큼의 급성장은 어렵겠지만 그 기조는 이어져 30% 가량이 성장한 544억4000만엔(약 5460억원) 시장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SNS사업자들의 광고 매출과 광고를 제외한 기타 매출을 별도로 구분해 실시됐다. 여기서 기타 매출이란 SNS 사이트 상에서 이뤄지는 음악 콘텐츠 판매나 유료 회원등록 제도, 회원을 활용한 유료조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413억8000만엔의 SNS 시장 가운데 기타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무려 84%가 성장한 144억6000만엔(약 1450억원)으로 예측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환기자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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