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그룹이 인수한 국가대표 포털 코리아닷컴(korea.com)이 오픈 8년 만에 새 옷을 입었다.
대성그룹은 지난 2005년 말 인수한 ‘코리아닷컴’의 사이트 통합이미지(BI·사진)를 바꾸고, 내부 콘텐츠와 디자인도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개편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포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2000년 1월 오픈해 ○○○@korea.com, △△△@korea.com 등 한국을 상징하는 메일주소 배포로 국민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코리아닷컴이 새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
코리아닷컴 대표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외국인이 한국에 대한 정치,경제, 사회, 문화적인 정보를 얻으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검색 등 기존 포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포털로 자리 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 코리아닷컴의 간판은 알파벳 코리아의 맨 마지막 글자 A를 새로운 출발과 도약, 그리고 대성그룹의 녹색에너지사업을 동시에 상징할 수 있도록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털 오픈 8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는 ‘새싹’의 의미도 담겨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금도 한국 대표 메일을 쓰고, 코리아닷컴 서비스의 주력 이용자층인 ‘30대·남성·회사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로그인 개선 △각종 이미지 확대 △ 뉴스·정보성 콘텐츠와 가십 콘텐츠의 전진 배치 등이 눈에 띈다.
코리아닷컴은 최근 메인 홈페이지 개편 이후 페이지뷰(PV)가 1일 평균 17% 이상 증가하는 등 네티즌도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