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독점을 깨기 위해 지난 2일 출시한 웹브라우저 크롬이 하루만에 보안상의 결함이 있다고 보안 전문가들이 지적했다고 연합뉴스가 타전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의 결함을 찾아낸 바 있는 아비브 래프는 3일 자신의 블로그에 파일을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크롬 유저에게 경고하지 않고 컴퓨터를 가동시키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전문가인 리시 나랑도 크롬을 깨뜨릴 수 있는 버그를 소개했다.
구글은 앞서 크롬을 공개하면서 악성 프로그램을 차단할 수 있어 다른 웹브라우저들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장담했다.
구글 측은 크롬의 결함에 대한 이들 전문가의 지적에 즉각 논평하지 않았다.
한편 구글 주식은 3일 오후(현지시각) 뉴욕 나스닥에서 84센트 빠져 주당 464.11달러에 거래됐다. 구글 주식은 올 들어 33% 하락했다.
한편 `크롬은 출시 하루만에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1%를 돌파한 것으로 외신은 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3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4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5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6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
7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폭동 진압하는 로봇?…방패·진압봉까지 들었다
-
10
“남자부 뛰던 선수가 왜 여자부에?”… 男 76위→女 1위에 선수들 집단 반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