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연구원, IPR최고경영자 과정 개설

지적재산권 전문 연구기관에서 IPR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지적재산권법제연구원(이사장 남영찬 이하 KIPLI)은 ‘IPR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IPR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13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기업실무진, 지적재산 관련 전문종사자, 그 밖에 지적재산권에 관심 있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의 국내외 동향 △지적재산경영 성공사례 △분쟁사례 △지적재산권의 효율적 관리・운용 △가치창출 △투자전략 △브랜드가치평가 등과 같이 실무와 사례 중심의 특화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탐방 워크샵을 통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IPR CLINIC’ 시간을 통해 기업이 당면한 지적재산권 관련 문제점이나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주요 강사는 관련 정부기관의 정책실무자, 권오승 전 공정거래위원장,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최재천 전의원, 김문환 전 국민대 총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 이성균 한양기술지주회사 대표, 남영찬 SK 텔레콤 부사장, 고충곤 LG전자 상무, 윤종수 논산지원장, 최성준 부장판사, 정경호 기술거래소 기술사업화본부장 등 지적재산권 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KIPLI 홈페이지 (http://www.kipli.re.kr)에서 입학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8월 29일(1차) 또는 9월 12일(2차)까지 팩스나 E-mail(kipli@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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