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케이블TV사업자인 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이 올해부터 5년간 사회공헌 활동에 모두 150억원을 지원한다.
씨앤앰은 3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 2012년까지 5년간 매년 30억원 규모로 총 150억원을 사회공헌 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매년 출연되는 30억원은 지역문화 창달과 케이블TV 방송산업 발전, 방송 수익의 사회 환원사업에 사용된다.
사회공헌위원으로는 윤종보 전 방송위원, 안광훈 전 이채널 대표이사, 최양수 연세대 교수, 조은기 성공회대 교수, 성동규 중앙대 교수, 오광성 SO협의회 회장, 김영철 PP협의회 국장이 위촉됐다. 윤 전 위원과 최 교수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씨앤앰 사회공헌위원회는 미디어 교육 및 연구사업 지원, 케이블TV방송 콘텐츠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지원, 방송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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