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뉴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향후 몇달 안에 윈도모바일 운용체계(OS)용 애플리케이션 판매를 위한 웹사이트를 개통할 것이라고 한 구인광고를 인용해 1일(현지시각) 전했다.
한 블로거가 발견한 이 광고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스카이마켓(Skymarket)’이라는 이름의 윈도모바일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MS는 해외 마케팅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할 고위 프로덕트매니저를 찾고 있다.
IDG는 MS의 이같은 행보가 차세대 모바일OS인 윈도모바일7의 배포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아이튠스를 통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고 있는 애플의 원스톱 숍 전략과 유사한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그동안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내놓은 1만5000개 이상의 윈도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여러 웹사이트와 벤더를 통해 판매돼 왔다.
이정환기자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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