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존 매케인 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기로 했던 공화당이 전야제 및 1일(현지시각) 허리케인 구스타브 때문에 행사를 대폭 축소했다. 사람들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나오는 재난 대비 주의 당부 방송을 전당대회 행사장에서 시청하고 있다.<세인트폴(미국)=블룸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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