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AMD의 차세대 플랫폼 ‘퓨마’를 탑재한 12.1인치 노트북PC ‘PX210’, ‘PR211’을 26일 출시했다.
PX210은 AMD의 듀얼코스 프로세서 ‘튜리온 X2 울트라 ZM-82’를 CPU로 채택했다. ATI의 라데온 HD34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깨끗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PR211은 ‘튜리온 X2 울트라 ZM-80’과 내장형 그래픽칩셋인 라데온 HD3200으로 최신 3D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은 그린IT를 표방하며 MSI의 절전 기술인 ‘에코 엔진(ECO Engine)’을 채택했다. 에코 엔진의 터보 모드를 이용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외장 소재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을 채택해 무게를 1.8kg으로 줄이고 내구성을 50%이상 높였다. 200만 화소 웹캠, 고성능 마이크를 내장해 노트북PC만으로 화상회의가 가능해 한층 높아진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MSI코리아는 지난 달 출시해 넷북 열풍을 불러온 윈드(모델명 U100)에 이어 최신 플랫폼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노트북 라인업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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