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2단계 재해복구시스템(DRS)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가 선정됐다.
조달청이 21일 실시한 입찰에는 삼성SDS(현대정보기술이 협력업체로 참여)와 LG CNS가 참여했으나 LG CNS가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정부통합전산센터 2단계 DRS 구축사업은 총 1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09년 1월 30일까지다.
이 2단계 DRS 구축사업은 △2센터인 광주센터 입주기관 중 핵심 업무에 대한 DRS 구축 △광주센터의 분산보관(소산) 환경 구축 △광주센터의 위험 및 재해에 대비한 비상대응 능력 강화 등이 골자다.
이를 통해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광주센터에 재해 발생 시 21일 내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63개 핵심업무에 대한 대체 스토리지를 확보하고, 입주기관 정보시스템 데이터가 재해로 인해 완전소실되는 것을 방지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재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의 주요 정보자원이 정부통합전산센터로 집중·운영됨에 따라 재난·재해로 정보시스템 기능이 중단되면 행정업무 및 대국민 서비스가 마비돼 국가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DRS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최근 국지적 집중호우·폭설·지진·사이버테러·집단농성 등 각종 자연적·인적 재해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DRS 구축의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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