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액티언이 단 한 번 연료를 채운 뒤 1000㎞ 코스를 완주했다.
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는 지난 19∼20일 열린 ‘it Style 액티언, 도전 1000㎞ 연비 체험 행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대회 참가팀 10팀이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1회 주유를 한 후 출발해 충청도·경상도·강원도 등 1000㎞가 넘는 구간을 추가 주유 없이 주행했다. 이들 참가 차량의 평균 시속은 100∼110㎞로 나타났다.
연비왕은 리터당 18.54㎞를 기록한 정헌양(29)·조성백(26) 조가 차지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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