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마쓰시타 합작법인은 세계 최장 수명과 최저 전기소비 성능을 갖춘 고화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OLED 패널은 내비게이션이나 휴대전화 화면 액정(LCD) 패널을 대체할 차세대 고화질 제품이지만 수명이 LCD에 비해 짧은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도시바와 마쓰시타 지분이 각각 6대4인 이 합작법인은 수명이 6만시간에 달하고 전기 소비가 100mV(밀리볼트)에 불과한 2.2인치 크기의 OLED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2009년 3월까지 OLED 화면의 휴대전화 및 다른 이동기기를 시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세계 최초의 OLED TV 개발에 착수한 소니는 오는 10월 LCD TV 수명의 절반인 3만시간 수명의 O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OLED 패널의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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