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경북체신청(청장 천창필)은 대구경북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컴퓨터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컴퓨터 보조기기는 스크린리더, 특수 키보드, 영상전화기 등 정보통신 기기 40개 제품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활용도와 소득수준, 장애등급,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처 오는 10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제품 가격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기간 내에 장애인 증명서 사본이 포함된 신청서류를 체신청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 749-2054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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