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RPG가 모바일로 들어왔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마노디오가 개발한 천상의 모바일 RPG ‘로아(LOA)’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혼돈의 서곡’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천상의 RPG를 표방하는 로아는 실감나는 액션과 타격감을 최대한 살려 온라인 RPG에 버금가는 게임성을 자랑한다.
로아는 적 타격 성공시 히트 수와 콤보 수를 부여하는 히트 및 콤보 시스템으로 전투의 재미를 강조했다. 스킬 업그레이드와 아이템 조합, 무기 강화 등을 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인 솔트 시스템을 통해 RPG의 매력을 한층 더 이끌어냈다. 또 게임 곳곳에 다양한 장치와 트랩을 배치하고 천상의 검을 통해 천사로 변신할 수 있는 엔젤시스템을 덧붙여 어드벤처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로아는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랭킹 등록을 하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P.Ple, 스와치시계, 미키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로아의 서브모드인 스카이점프, 타임어택, 서바이벌 등에서 랭킹 30위 안에만 들어도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컴투스는 로아를 SK텔레콤에 이어 KTF와 LG텔레콤에서도 조만간 서비스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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