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1일 제8회 에너지진단사 시험 합격자 23명(열부문 15명, 전기부문 8명)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 에너지진단사 시험에서는 필기시험 합격자 중 143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했다.
에너지진단사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진단을 위한 컨설턴트 및 산업체·건물의 에너지 담당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올해 합격자 중에서도 82% 가량인 19명이 진단기관 및 일반 산업체 근무자였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진단사 시험은 현장경험과 실무지식 위주로 출제돼 현장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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