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분수령인 4세트에서 승리해 MVP를 수상한 이성은 삼성전자 칸 선수는 수영복 세리머니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칸은 9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국내 e스포츠 최대 축제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우승컵과 상금 8천만원을 놓고 7전4선승제의 대결을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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