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인터랙티브(대표 박영수)는 온미디어(대표 김성수)가 개발한 캐주얼 대전 액션게임 ‘케로로파이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캐로로파이터는 지난 5월 15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후 약 80일 만에 누적 순방문자수 2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름인터랙티브는 국내 인기에 힘입어 케로로파이터 수출 계약을 위해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 여름 캐주얼 게임 시장을 강타한 케로로파이터는 최근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를 홍보대사로 선정,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 프로모션을 전개해왔다. 또 온미디어 채널들을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문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성과도 보였다.
양사는 정식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원더걸스가 부른 로고송 라이브벨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캐쉬 아이템을 구입하면 하루에 1000건씩, 총 3만개의 라이브벨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장진원 온미디어 투니버스 본부장은 “케로로파이터의 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정식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해외 수출 계약 또한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와 참신한 콘텐트 개발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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