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정보가 대부분 공개된다. 그리고 공개된 정보는 하루가 다르게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가 심한 현실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타사의 성공 사례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했다가는 큰 낭패를 당하게 된다. 선진기업의 성공 사례를 관찰해 보면, 직접적인 경쟁 상대가 아닌 업계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삼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어느 업종에나 수주에서 출하까지의 프로세스가 공통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대기업에서 주문 처리가 가장 빠른 중국 음식점을 벤치마킹하는 경우다. 또 미국 생산성품질센터, 일본 생산성본부 등 동일한 과제를 가진 모임의 조직을 활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한 단체가 많이 있다. 이런 단체는 풍부한 회원사 자료를 가지고 있어 벤치마킹을 주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런 단체를 활용하면 벤치마킹할 대상 기업을 찾기가 용이하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관찰해보면 벤치마킹할 대상이 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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