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m)는 자회사인 올리브나인과 함께 ‘메가TV 북경원정대’를 통해 베이징올림픽을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메가TV 북경원정대’는 윤택, 이종규, 윤진영, 김필수 등 4명의 개그맨과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동안 경기장내 응원은 물론 기존 공중파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선수들의 뒷이야기,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통해 생생한 올림픽의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또한 경기장 안과 밖으로 팀을 나눠 각각 미션을 수행하며, 특히 경기장 밖을 맡은 팀의 경우 한인타운, 북경 내 한국어학과 등을 찾아 다니며 한국경기를 시청하면서 거리응원 등을 주도하게 된다.
한편 메가TV는 ‘메가TV 북경원정대’활동사항을 담은 프로그램을 총 50편 제작해 ‘스포츠 -> 북경원정대’메뉴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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