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삼성 MP3 `옙`의 음장 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2.0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드쇼를 펼쳤다.
쇼핑과 젊음의 명소인 서울 동대문에서 펼쳐진 이번 로드쇼에는 성 MP3 `옙`을 상징하는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새미(Sammy)`가 스트리트·클럽·R&B·콘서트홀 등 DNSe2.0의 다양한 음악 감상 모드를 직접 시연했다.
스트리트 모드는 소음이 심한 길거리 등의 음악 감상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소리를 자동으로 높여 전체 볼륨을 조절하지 않고도 음악 감상이 원활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삼성 MP3 `옙`에 탑재된 DNSe2.0은 저음대역과 3D입체 효과를 강화해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음질을 구현한 삼성 MP3만의 독자적인 음장 기술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DNSe2.0의 실감나는 음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국 극장에 극장용 5.1 채널 옙 CF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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