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일부 해외 중국어 사이트에 취해온 접근봉쇄 조치를 해제하는 등 인터넷 검열을 완화했다. 인터넷 전문가들은 16일 중국 당국이 지난주부터 밍바오(明報)와 홍콩 라디오방송인 RTHK 등 일부 중국어 사이트 접속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국민들이 국가적으로 민감한 사건의 진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을 봉쇄하기 위해 이들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기술적으로 차단해왔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번 조치는 올림픽을 앞두고 조화스러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림픽이 끝나면 다시 접속이 봉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접속이 허용된 사이트는 중국 정부에 대해 적대적인 사이트가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잠정조치는 쇼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기지 타격” 전격 주장…美, 즉각 보복 공습
-
6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7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8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9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10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