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온라인 캐주얼게임 ‘라테일’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에피소드 3 ‘초엔팜’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테일은 한·중·일에 이어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16일부터 적용되는 초엔팜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라테일 대륙의 지하 속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초앤팜은 라테일의 주인공 캐릭터인 이리스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주인공이기도 하다. 액토즈소프트는 더욱 방대해진 게임 내용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게이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초엔팜의 적용과 동시에 21일부터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축하 이벤트도 열린다. 일명 ‘거대 보석의 귀환’ 이벤트는 라테일에 불시착한 거대보석을 게임 이용자들이 원래 자리로 복귀시키기 위해 보석 원정대와 함께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다음달 27일까지 이어지는 이 이벤트는 서로 다른 이용자의 참여를 통해 게임을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액토즈소프트는 라테일뿐 아니라 하반기에 자체 개발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6∼7개의 미공개 게임 중 온라인탁구게임 ‘엑스업’과 정통 MMORPG ‘라제스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탁구 게임인 엑스업은 베이징올림픽을 맞아 중화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무렵 공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미 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라제스카는 게임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국내 게임 마니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MOPRG다.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관한 어떤 정보도 제공되지 않아 호기심을 증폭해 온 라제스카는 하반기에 실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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