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장비 업체인 노텔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한층 높인다.
노텔은 아시아 지역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 16% 수준에서 향후 2∼3년 내 최대 2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노텔은 중국·인도 등 급성장하는 신흥 시장에 대한 네트워크 장비·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화웨이 등 저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국 업체들과 달리 기술력과 장기적인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노텔은 중국 수자원국과 아태 지역 국가를 연결하는 인터넷 업체인 ‘서던크로스케이블’ 등에 40기가비트 기술을 적용한 장비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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