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장비 업체인 노텔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한층 높인다.
노텔은 아시아 지역의 매출 비중을 지난해 16% 수준에서 향후 2∼3년 내 최대 2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노텔은 중국·인도 등 급성장하는 신흥 시장에 대한 네트워크 장비·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화웨이 등 저가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국 업체들과 달리 기술력과 장기적인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노텔은 중국 수자원국과 아태 지역 국가를 연결하는 인터넷 업체인 ‘서던크로스케이블’ 등에 40기가비트 기술을 적용한 장비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